Surprise Me!

[자막뉴스] 기존꺼 쓴다더니...갑자기 새 영빈관 신축에 878억 책정 / YTN

2022-09-16 1,479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3월, 1조 원을 웃돌 수 있다는 대통령실 이전 비용 논란을 일축하며 496억 원이 들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청와대를 개방하더라도 저녁엔 청와대 영빈관을 국빈 만찬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당시 대통령 당선인 (지난 3월) : (청와대를) 공원으로 개방하더라도 이 건물(영빈관)은 저녁에 국빈 만찬 같은 행사 할 때 쓸 수 있지 않겠나….] <br /> <br />하지만 실제 외빈 접견은 청와대 영빈관이 아닌 신라호텔 등에서 이뤄져 야권 비판이 제기됐는데, <br /> <br />대통령실이 용산 집무실 근처에 새 영빈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내후년까지 2년, 시행 주체는 대통령 비서실로, <br /> <br />내년에만 497억 원 등 모두 878억6천3백만 원이 편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대통령실 이전 비용의 70% 넘는 예산을 새로 투입하겠다는 거여서 논란이 불가피합니다. <br /> <br />[한병도 /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실 의혹 진상규명단장 (지난 14일) :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496억이면 된다고 호언장담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은 거짓말이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내외빈 행사를 국방컨벤션센터 등에서 열었지만, 국격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부속시설 신축 필요성을 국회에 제안한 것이며, <br /> <br />최종 결정권이 국회에 있는 만큼 예산안이 확정되면 관련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또, 부속시설 신축 예산인 만큼 청와대 이전 비용과는 별개 문제이고, <br /> <br />예산도 국회가 결정해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며 논란에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승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91617075853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